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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마라도나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또 한 번 칭찬했다.
마라도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TV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메시를 선호한다. 그는 상대 선수를 쉽게 제친다. 메시의 플레이를 좋지 않게 본 적이 없다"며 "축구 역사는 메시를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는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메시는 2009~2012년, 2015년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발롱도르를 거머쥐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월드컵 트로피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라도나는 "메시 혼자서는 월드컵 정상에 설 수 없다. 우리는 조금 더 견고한 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이전에도 '메시는 내 후계자'라며 여러 차례 메시를 칭찬한 바 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는 "나는 1986년 월드컵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골을 넣었다. 메시도 그럴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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