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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잡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까지 나섰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스페인 방송에 출연했다. '호날두는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프리메라리가의 국제적인 성장에는 더욱 중요하다. 그가 떠난다면 회복할 수 없을 만큼의 손실은 입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호날두는 자신의 탈세 혐의와 관련해 구단이 적극적으로 보호해주지 않고, 오히려 언론에 접촉해 그의 탈세 사건을 다루는 기사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착장 사진을 빼달라는 부탁을 한 것 등에 서운함을 표하고 있다. 결국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그를 잡기 위해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물론이고 프리메라리가 회장까지 나선 모습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