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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백승호가 세네갈전 선봉으로 나선다.
20일 국내 6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코 앞에 두고 치르는 평가전이다. 세네갈은 '가상 기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됐다. 기니는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다. 대회 첫 경기 중요성은 신 감독이 항상 강조했던 부분이다.
영양가 높은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세네갈은 잠비아에 이어 아프리카 예선 2위로 본선에 올랐다. 기니는 3위였다.
고양=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