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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듀오' 이승우-백승호, U-20 세네갈 격파 선봉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7-05-14 14:02



이승우 백승호가 세네갈전 선봉으로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세네갈과의 평가전 선발 명단을 확정했다.

신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택했다. 조영욱을 중심으로 이승우 백승호가 공격진을 이끈다. 2선은 이진현 이승모 김승우로 구성된다. 포백 라인엔 우찬양 이상민 정태욱 윤종규가 포진한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20일 국내 6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코 앞에 두고 치르는 평가전이다. 세네갈은 '가상 기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됐다. 기니는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다. 대회 첫 경기 중요성은 신 감독이 항상 강조했던 부분이다.

영양가 높은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세네갈은 잠비아에 이어 아프리카 예선 2위로 본선에 올랐다. 기니는 3위였다.


고양=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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