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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간다!'
전북 현대의 '꽃미남 골키퍼' 4총사가 여고생 팬들을 직접 찾았다.
유니폼을 맞춰입은 씩씩한 '서포터' 여학생들과 포토타임, 사인회, 프리허그 등 이벤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는 2013년부터 전북현대 서포터스 동아리를 만들고 매년 시즌권을 구입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열성적인 응원을 펼치는 열혈 여고생 팬들이 많은 학교다.
마침 이날은 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이어서, 꽃미남 축구선수 4인방은 아이돌 가수 못잖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홍정남은 "전주상업정보고 학생들은 경기장에서 눈에 띌 정도로 항상 열성적인 응원을 해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학교에서 학생들을 이렇게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기뻤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