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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
마타는 경기 뒤 "전반에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했다"며 "후반에 연이어 실점하면서 경기가 더 어렵게 진행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원정에서 일격을 당한 맨유는 12일 홈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셀타 비고(스페인)와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 나선다. 1차전에서는 1대0 승리를 챙긴 맨유는 홈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한다.
이어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가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완전히 회복했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남은 경기가 정말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