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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무궁화는 5월 3일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0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아산시 어린이를 위한 '아산 아이데이(Asan i day)'를 진행한다.
먼저 아산 무궁화는 홈경기에 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페셜 에스코트 키즈 200명을 모집한다.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에스코트 어린이 유니폼'을 증정하고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귀한 경험을 제공한다.
경기장 밖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엄마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엄마아빠 어렸을 땐 말이야'라는 고전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찰차, 구급차 체험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부스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선수단 사인회 및 하이파이브 이벤트도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