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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이 22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7냔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경기에서 '꽃보다 대전 레이디스 데이'를 개최한다.
대전 시티즌 선수들과 여성 팬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시20분부터 50분까지 남문광장 여성전용 게이트에서는 이호석 조상범과 함께 하는 프리허그 이벤트가 열린다. 하프타임에는 사전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대전 시티즌 선수들과 2인3각 경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해놀에서 제공하는 광안리 요트투어 및 센텀호텔 숙박권, 에스콰이아 핸드백, 덕산스파뷰 숙박권, 미스터미용실 상품권, 베스트바디 헬스케어 이용권, 디에떼 유기농 드립백세트, BMK 웨딩홀식사권, 듀오 웨딩힐스 커플사진 촬영권 등 푸짐한 경품 100개가 관람객들에게 제공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