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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는 해체를 선언한 고양자이크로의 이도성 이예찬을 영입했다.
반면, 이예찬은 지난 시즌 20살의 어린 나이에도 37경기를 뛰며 베테랑 못지 않은 경험을 쌓은 측면 자원이다.
이도성은"새 감독님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싶고 원하시는 전술을 잘 익혀서 감독님께 인정받는 선수, 팬들에게 사랑 받는 선수가 되고 팀이 승격하는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예찬은 "승격 경쟁을 할 수 있는 팀에 오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 서울 이랜드라는 좋은 팀에 온 만큼 그에 걸 맞는 활약을 펼쳐 팀이 승격하는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