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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가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100호골을 달성했다.
수아레스의 골이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개인 통산 100호골이었기 때문. 2014~2015시즌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수아레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68골), 유럽챔피언스리그(UCL·17골),코파 델 레이(8골), 클럽 월드컵(5골), 스페인 수퍼컵(1골), 유럽피언 수퍼컵(1골) 등에서 100골을 완성했다.
FC바르셀로나에서 2년3개월, 120경기 만에 100호골을 달성한 수아레스는 "행복하다. 우리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여 기쁘다"며 "중요한 것은 8강으로 진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