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석화 대학축구연맹 회장(55)이 5선에 성공했다.
대학축구연맹은 1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변석화 현 회장을 재적 대의명 13명의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선출했다. 2002년 처음 대학연맹 회장에 오른 변 회장은 2004년과 2008년, 2012년에 이어 또 다시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까지다.
변 회장은 "대학 선수들이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진로 문제를 도와줄 방안을 연맹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지도자들의 선수 선발 재량 확대를 통한 대학 축구를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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