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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탄생할까.
자동차공장 아르바이트생으로 7부리그에서 뛰던 코헨 브라멜(20)이 아스널에 입단했다. 아스널은 11일(한국시각) 브라멜과의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브라멜은 아스널 23세 이하팀에 일단 합류한 뒤 1군팀 진입에 도전한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브라멜의 기량이 최고 수준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훌륭한 재능을 가진 선수"라며 "뛰어난 스피드와 개인기, 야망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