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BBNews = News1 |
|
존 테리(첼시)의 퇴장은 합당한 것이었을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첼시는 존 테리의 퇴장에 문제가 있음을 판단하고 항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존 테리는 지난해 11월 부상을 입어 한 달 넘게 재활했다. '돌아온' 존 테리는 지난 9일 잉글랜드 런던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피터보로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64강에서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그는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22분 상대에게 강한 태클을 걸며 레드카드를 받았다. 당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존 테리의 퇴장은 옳지 못한 결정"이라며 "테리는 상대를 걸지 않았다"고 항의했다.
한편, 존 테리의 퇴장 결정이 번복되지 않는다면 그는 오는 15일 열리는 레스터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