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中 상하이 상강 만점 데뷔, 이틀 훈련→골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7-01-10 09:30


오스카(오른쪽). ⓒAFPBBNews = News1

첼시를 떠나 중국 상하이 상강 유니폼을 입은 오스카(26)가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훈련 이틀 만이다.

10일(한국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는 '오스카가 상하이 상강 데뷔전에서 득점을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전지훈련 중인 상하이 상강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바틴과의 연습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오스카는 마수걸이 골 뿐만 아니라 결승골이 터진 프리킥까지 얻어내 만점 데뷔전을 펼쳤다.

오스카는 "나는 단 이틀밖에 훈련하지 못했다. 이제 새 시즌의 시작이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다. 이기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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