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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중요한 경기다. FC바르셀로나는 한 경기 더 치른 세비야(승점 36점)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1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40점)과의 격차는 승점 6점으로 벌어졌다. 무엇보다 FC바르셀로나는 직전에 치른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에서 빌바오에 1대2로 패했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전 "비야레알은 몇 년 동안 최소 실점을 한 팀"이라며 "우리는 승점 3점을 원한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FC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 원정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