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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아닌 좋은 경기력과 공격 포인트를 쫓는다."
무엇보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이는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 이후 처음.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기록이 아닌 좋은 경기력과 공격 포인트를 쫓는다"고 말했다.
'박싱데이'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한 맨유는 상위권 순위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1위 첼시(승점 49점)나 5위 토트넘(승점 39점)이 계속해서 승점을 챙길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며 "우리는 계속 따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