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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 허리 진영에 암울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일단 산티 카솔라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카솔라의 수술로 아스널은 허리 운용에 심각한 차질이 생겼다. 현재 아스널의 중원에는 메수트 외질, 아런 램지, 그라니트 자카, 모하메드 엘네니, 프란시스 코클랭 등이 있다. 외질과 램지는 상당히 공격적이다. 자카와 엘네니, 코클랭 등은 수비에 무게 중심을 찍고 있다. 공격과 수비를 모두 오갈 수 있는 이가 바로 카솔라다. 잭 윌셔가 있기는 했지만 현재 본머스로 임대를 가 있는 상황이다. 결국 아스널로서는 카솔라가 돌아오는 3개월 후까지 최적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