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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 최고의 팀에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나)가 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통의 강호로 올 시즌 리그는 물론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도 노리고 있다. 현재 리그 2위(승점 26위), UCL 조별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메시는 "나는 항상 이기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기고 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그것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오는 28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리그 1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메시는 "그동안 원정에서 늘 어려운 경기를 했다"며 "좋은 결과를 가지고 와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