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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3일부터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 출전할 최종엔트리를 2일 확정했다.
2010년 대회에는 코치로, 2012년 대회부터 3회 연속 감독으로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정성천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정 감독은 "지난 대회와 비교할 때, 이번 대표팀이 국제대회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많아 초반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첫 경기인 멕시코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여세를 몰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GK=김민정(대덕대) 김도현(울산과학대) 권해인(충주예성여고)
DF=김혜인(위덕대) 홍혜지 이아인(이상 고려대) 김진희(대구동부고) 맹다희(울산과학대) 윤선영(세종시체육회) 이효경(일본 호쿠리쿠대)
MF=박예은 남궁예지 고유진 송지윤(이상 고려대) 한채린(위덕대) 이소희(세종시체육회) 강채림(서울동산정산고)
FW=최희정(강원도립대) 김소은(충주예성여고) 김성미(울산과학대) 장 창(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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