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에 기대가 크다."
쉽지 않은 원정길이 예상된다. 맨유는 터키를 방문할 때마다 'Welcome to Hell' 문구를 마주했다. 원정팀을 자극하는 이 문구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제 막 생일을 맞은 '신성' 래쉬포드에게는 이 또한 하나의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래쉬포드는 10월 31일 19번째 생일을 맞았다.
래쉬포드는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에 기대가 크다. 홈에서 경기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를 것 같다"며 "언젠가 또 가야할 때를 대비해 그 분위기에 익숙해지는 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