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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아프리카의 강호 알제리를 한국으로 불러 평가전을 치른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도 알제리 협회 측과 구체적인 일정 등을 놓고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제리 일간지 'ennahar'는 이날 온라인판을 통해 한국과 알제리의 평가전은 서울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최근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세게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A대표팀 소집 기간에 평가전을 치를 수 있게 됨에 따라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은 다음달 25일 런던올림픽 우승국인 멕시코와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