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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득점 선두를 탈환했다.
이날 베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호날두는 카림 벤제마,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함께 최전방 공격을 이끌었다.
호날두의 첫 골은 전반 3분 만에 터졌다. 벤제마의 패스를 가볍게 선제골로 연결했다. 호날두는 3-1로 앞선 후반 42분 멀티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선사했다. 호날두는 1분 뒤 해트트릭(한 경기 3골) 기회를 얻었지만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