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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4호 도움' 토트넘, 모나코에 4대1 승…조 1위 32강 진출
경기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분 왼쪽 측면에서 데이비스가 크로스한 공을 라멜라가 간단히 방향을 바꾸며 골망을 흔들었다. 라멜라는 14분에도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전반 38분 라멜라의 세 번째 골을 도왔다. 강력한 전방 압박을 통해 은지가 뺏은 공이 손흥민에 연결됐고, 손흥민이 공간으로 찔러준 공을 라멜라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토트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33분 캐롤이 오른쪽 측면 각이 없는 상황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고, 토트넘의 4-1 완승으로 경기는 종료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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