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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시와 더불어 2015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네이마르가 최우수 남미 선수를 수상했고, 트레블을 함께 한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최우수 골키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반면 호날두는 축구팬들의 SNS투표를 통해 선정된 파이브스타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데 그쳤다. 호날두 대신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세르히오 라모스(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각각 최우수 미드필더와 수비수 상을 받아 아쉬움을 달랬다.
2015 LFP 어워드 결과
최우수선수상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최고의 공격수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최고의 미드필더 :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수비수 :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골키퍼 : 클라우디오 브라보(바르셀로나)
최고의 감독 : 루이스 엔리케(바르셀로나)
최우수남미선수 : 네이마르(바르셀로나)
최우수아프리카선수 :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
파이브스타플레이어상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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