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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경기 관람의 품격을 높일 'SKY PUB(스카이 펍)'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FC서울은 이날 경기에 'SKY PUB'을 방문한 팬들에게 생맥주와 팝콘,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콜라와 주스를 킥오프 30분 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무제한 제공했다. 맥주와 팝콘은 PUB 실내와 테라스 좌석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SKY PUB'을 이용한 박동혁씨는 "SKY PUB에서 신선한 생맥주를 바로 마시며 FC서울의 경기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음 시즌에는 회식으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오고 싶다"며 강한 만족감을 전했다. 두 아이와 함께 SKY PUB을 찾은 장해혁씨는 "PUB 내부에 안전장치가 잘 되어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안심이 됐다. 많은 부분에 있어 디테일하게 신경 쓴 흔적이 보여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공적으로 문을 연 'SKY PUB'은 다양한 편의 시설과 FC서울의 색깔을 더 입혀 내년 시즌 더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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