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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상주 상무를 완파하고 3위로 뛰어올랐다.
수원FC는 11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원정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자파가 1골-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FC는 승점 61로 서울이랜드(승점60)를 제치고 3위로 뛰어올랐다. 상주는 승점 64에 머무르며 선두 대구(승점 65) 추월에 실패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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