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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태 4골 서울
역대 슈퍼매치에서 4골을 홀로 터뜨린 선수는 윤주태가 유일하다. 박주영(30·서울)도 넘어섰다. 박주영은 지난 2007년 3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을 상대로 3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경기를 마친 뒤 윤주태는 "두리 형 은퇴 경기였다. 팀이 승리해서 좋았다. 주영이 형이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고 들었는데 4골로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웃었다.
이날 윤주태의 4골로 서울은 수원과 홈경기에서 4-3로 이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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