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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슈퍼매치에서 '서울시민 감사의 날' 개최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5-11-04 16:04



FC서울이 7일 오후 3시 5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 '서울시민 감사의 날'을 개최한다.

FC서울은 FA컵 결승전에서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인천을 3대1로 꺾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또 K리그 최초 6년 연속 30만 관중을 달성하는 등 서울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2015년을 만들었다.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FC서울을 열렬히 성원해 준 서울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평소 축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슈퍼매치에 방문해 FC서울의 FA컵 우승을 축하한다. 경기 전 시축 행사와 함께 서울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불철주야 서울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서울시 소방공무원,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공무원들도 초청해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더불어 축구 관람 소외계층을 경기장에 초청해 이번 슈퍼매치를 모든 서울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FC서울은 이날 경기에서 후원사인 GS칼텍스, GS리테일, GS SHOP과 함께 손을 잡고 'GS&POINT DAY'를 개최, 100% 즉석당첨 클래퍼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당일 제공되는 응원 클래퍼에 새겨진 행운의 번호를 GS&POINT 앱 이벤트 창에 입력하면 당첨 여부를 즉시 알 수 있다. GS샵 10만원 상품권 10명, GS25 모바일 상품권 3만원 20명이 선물로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GS칼텍스 모바일 주유 상품권 1000원을 증정한다. '행운의 승리 클래퍼' 이벤트는 7일 경기 당일에 한 해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이번 슈퍼매치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앱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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