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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라다멜 팔카오(29)의 EPL 생활이 편할 날이 없다. 이번에는 근육 부상이 찾아왔다.
팔카오는 올시즌 EPL 10경기(선발 1)에 출전, 경기당 평균 24분 가량을 뛰며 1골을 기록중이다. 가뜩이나 디에고 코스타와 로익 레미에 밀리고 있던 팔카오로선 설상가상이다. 시즌초 적게나마 출전 기회를 받았던 팔카오는 코스타 부상 복귀 이후 제 3공격수로 밀려난 신세다. 할머니까지 나서 "출전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지만, 무리뉴 감독의 계산이 바뀔 가능성은 낮다.
일각에서는 팔카오가 오는 1월 첼시를 떠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팔카오는 최근 인터밀란, 피오렌티나 등 세리에A 팀으로의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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