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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국내 프로스포츠 7개 단체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를 출범했다.
국내 프로스포츠는 국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의 기회 제공과 화합에 크게 기여해왔다. 하지만 관중 확보 등 저변 확대 면에서 한계에 부딪혔고, 프로구단의 자생력 또한 강화해 나가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 동안 프로스포츠 발전과 공동의 노력을 위한 협의체 설립이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왔다. 프로스포츠협회는 마침내 그 첫 발을 내딛게 된 결실이다.
협회의 출범으로 한국 프로스포츠가 한 단계 도약하고 대내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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