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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축구사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호날두는 한때 거만한 표정과 독단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이 된 현재까지도 찬사와 비난이 공존한다. 이에 대해 호날두는 "내게 혐오감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순 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좋은 부분을 보려 한다"며 "볼을 잡을 때마다 비난을 받는 일은 18~19세 때부터 있었던 일이다. 그게 내겐 문제가 되진 않는다. 새로운 동기부여다. 나는 항상 '적'이 필요하다"며 담담한 면모를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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