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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스팀인 광양제철고가 울산 유스팀 울산현대고를 누르고 2015년 K리그 18세이하(U-18)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광양제철고의 최익진이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광양제철고를 우승으로 이끈 김현수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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