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단장 이철근)와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가 전북 팬을 위한 하이트 스페셜 맥주 캔을 K리그 구단 중 처음으로 출시해 26일 수원전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2015 하이트 전북현대 스페셜 캔'은 축구공을 맥주 캔으로 전환한 듯한 디자인과 중앙에 전북 엠블럼이 들어갔다. 특히 전북의 팀 칼라인 녹색으로 만들어 진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26일 수원전이 열리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 매점에서 첫 판매를 시작하고, 27일부터 전북현대 연고지역인 전라북도 중심의 대형마트 및 중소형 마트에서 여름철 한정 수량(100만캔)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제홍 하이트진로 전북권역 본부장은 "우리지역의 자랑 전북현대와 함께 '2015 하이트 전북현대 스페셜 캔'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 축구를 사랑하는 전북도민들이 하이트 전북현대 스페셜 캔과 함께 시원한 여름도 보내고, 전북현대 우승을 위해 힘차게 응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