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스틸러스가 수비력을 보강했다. 수원의 베테랑 측면 수비수 최재수(32)를 임대 영입했다.
황선홍 포항 감독은 "다년간의 K리그 경험을 가진 베테랑 수비수로 포항 수비에 안정감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수비적인 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져 가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포항은 기존 김대호 박선용 박선주 김준수 등과 더불어 풍부한 리그 경험과 정확한 킥을 겸비한 최재수의 합류로 한층 더 안정된 수비진을 구성하게 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