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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얀마]'원톱' 이정협, 손흥민-염기훈 선발 출격

기사입력 2015-06-16 20:06 | 최종수정 2015-06-16 20:06

[포토] 이정협,


'군데렐라' 이정협(상주)가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첫 여정의 선봉에 선다.

울리 슈티릴케 A대표팀 감독이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미얀마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 비해 베스트 11 두 자리에 변화가 있었다.

최전방에는 아시안컵을 통해 깜짝 스타가 된 이정협이 자리했다.

좌우 날개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염기훈(수원)이 출격했고, 섀도 공격수에는 이재성(전북)이 나선다.

UAE전을 통해 '기성용의 대체자'로 입지를 다진 정우영(빗셀 고베)은 한국영(카타르SC)와 중원을 지킨다. 포백 수비는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부리) 곽태휘(알 힐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가 낀다.

최전방 공격수와 오른 측면 수비수에만 변화가 있었다. UAE전에서 원톱에 섰던 이용재(나가사키)와 오른쪽 풀백이었던 정동호(울산)는 벤치에서 경기를 맞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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