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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래곤'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리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청용은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야닉 볼라시에의 중거리슈팅을 상대 GK가 막아내자 곧바로 골문 앞쪽으로 쇄도, 리바운드 골을 터뜨렸다. 이날 크리스탈 팰리스는 볼라시에의 첫 골과 이청용의 추가골에 이어 드와이트 게일이멀티골을 터뜨리며 4-3 승리를 거뒀다.
이청용은 지난 스완지와의 시즌 최종전에 결장했다. 올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후 리그 3경기(교체 2번)에 출전, 91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했다. 찰턴 애슬레틱과의 21세 이하 리저브 경기에서 1골을 터뜨린 것이 전부였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이청용 이적 후 첫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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