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벌어지는 EPL 6경기 및 분데스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즌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첼시와 크리스탈팰리스간의 경기(12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선두 첼시는 지난 아스널전에서 공방 끝에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을 더했다. 현재 승점 77점으로 크게 앞서있는 가운데 승점 6점만을 더 따내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하다.
한편 선두 첼시에 이어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승점 67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승점 65점) 등이 순위를 잇고 있는 가운데, 4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브롬위치를 상대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가능성을 이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시즌 막바지로 다가가고 있는 분데스리가와 EPL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이 축구팬을 찾아간다"며 "국내외 프로축구 관전의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 뜨거운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 게임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2일 오후 8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밖에,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