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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K리그 복귀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FC서울은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2연승에 실패했다.
그러나 인천의 반격은 거셌다. 후반 4분 김인성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21분 변수가 생겼다. 인천의 조수철이 경고 2회로 퇴장당했다. 11대10의 싸움이었다. 서울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끝내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서울은 승점 4점(1승1무3패)을 기록한 가운데 인천은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했다. 3무2패(승점 3)에 머물렀다.
인천=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