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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직장인에게 간식을 배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식 배달을 앞두고 있는 김신욱은 "업무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맛있는 간식을 드시고 더욱 힘내시길 바란다. 더불어 경기장에도 방문하셔서 축구를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일까지 구단 SNS(http://www.facebook.com/ulsanfc)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팀을 선정한다. 팬들은 구단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공유한 후 댓글로 직장과 관련한 사연을 적으면 된다. 울산은 15일 수원전을 앞두고 당일 홈경기 테마를 '직장인 day'로 정하고 '단체 캐논슛 이벤트', '해머왕 경품 이벤트' 등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