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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백승호, 수원 JS컵에 동시 출격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5-04-10 16:01 | 최종수정 2015-04-10 16:01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하는 이승우(17)와 백승호(18)가 국내팬들 앞에서 호흡을 맞춘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년 수원JS컵 18세 이하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이승우와 백승호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은 비롯해 우루과이, 프랑스, 벨기에가 출전한다.

17세인 이승우가 18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승우와 백승호가 같은 연령대 대표팀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S컵은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대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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