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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아시안컵 이후 첫번째 A매치를 준비하는 슈틸리케호의 화두는 측면이었다.
한편, 슈틸리케호는 이날도 부상자들이 속출했다. 김진수가 뇌진탕증세로 차출이 불발됐고, 김은선 역시 감기 증세로 아직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동원이 주말 경기에서 입은 오른 발목 부상으로 전날에 이어 이날도 훈련을 하지 못한데 이어, 김영권과 김창수가 왼쪽 허벅지 뒷근육에 통증을 느껴 훈련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지동원 김영권 김창수의 부상이 경미해 내일이면 훈련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파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