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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포항 감독이 자신이 추구하는 축구에 가장 많이 근접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전지훈련지인 터키 안탈리아에서 공동취재단과 만난나 "내가 원하는 축구에 가장 근접한 시접"이라고 했다. 황 감독은 "빠른 축구를 원한다.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공격으로 빌드업을 하느냐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질 것이다. 포항 역시 빠르고 정확한 축구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타깃형 스트라이커와 측면 자원을 대거 영입한 것도 이 때문"이라며 "기존 포항 축구의 토대 위에서 빠르고 정확한 짜임새있는 축구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안탈리아(터키)=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