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격돌하는 개최국 호주가 최종엔트리(23명)를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 호주는 한국(69위), 오만(93위), 쿠웨이트(124위)와 함께 A조 포진했다. FIFA 랭킹은 숫자에 불과하다.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호주는 한국과 조 1위를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는 1월 9일 개막전에서 쿠웨이트, 2차전에서 오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과 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GK=맷 라이언(클럽 브루게) 미첼 랑거라크(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진 갈레코비치(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DF=매슈 스피라노비치(웨스턴시드니) 이반 프란지치(토르페도 모스크바) 크리스 허드(애스턴빌라) 알렉스 윌킨슨(전북) 아지즈 비히치(부르사스포르) 트렌트 사인스버리(PEC 즈볼레) 제이슨 데이비슨(웨스트브롬위치)
MF=마크 브레시아노(알 가라파) 밀레 예디낙(크리스탈 팰리스) 마크 밀리건(멜버른) 맷 매케이(브리즈번) 제임스 트로이시(쥘테 바레험) 마시모 루옹고(스윈든타운) 테리 안토니스(시드니)
FW=팀 케이힐(뉴욕) 로비 크루스(레버쿠젠) 매슈 레키(잉골슈타트) 네이선 번스(웰링턴) 토미 오어(위트레흐트) 토미 주리치(웨스턴시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