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러시아 경제에 러시아 갑부 구단주들도 잇따라 타격을 받았다.
이 중 아브라모비치와 리볼로브레프, 우스마노프가그들의 자산인 134억달러(약 14조7373억원) 중 8억900만달러(약 8897억원)의 돈을 잃었다. 12조의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아브라모비치는 4억4950만달러(약 4946억원)의 손실을 봤다. 9억8000만달러(약 1조784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리볼로브레프는1억5010만달러(약 1651억원)를 잃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