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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가 '아기레 스캔들'을 넋놓고 있지 않았다.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니시자와 일본협회 부장은 16일 일본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는 만큼 진행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협회도 자체 정보 수집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도 세심하게 배려한다. 일본 협회는 선수들의 심리적인 면도 고려,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린 23명의 선수들을 개별 접촉해 상황을 설명하고 안정시키기 위한 작업에도 돌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