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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26·볼턴)이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청용은 올시즌 22경기에 출전, 3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볼턴은 입스위치 타운과 0대0으로 비겼다. 볼소유는 볼턴이 55대45로 앞섰다. 그러나 결정적인 장면은 입스위치 타운이 더 많이 생산해냈다. 다섯 차례의 슈팅 중 유효슈팅을 네 차례나 연출했다. 반면, 볼턴은 네 개의 슈팅 중 골문으로 향한 슈팅이 한 차례도 없었다. 입스위치 타운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점 1점을 따낸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경기라고 분석할 수밖에 없다. 이청용도 후반 추가시간 상대 슈팅을 왼발로 막아내며 실점을 내주지 않는 장면을 맞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