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각 구단 연고지역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축구단 프런트가 발전적인 상생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K-리그 각 구단 연고지역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각 구단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구단의 운영방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K-리그 연고 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맹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K-리그 연고 지자체 간담회'는 지자체와 프로축구단이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축구단 운영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연맹은 각 구단이 연고지에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 매뉴얼 K-리그 유소년 축구 보급반 운영 매뉴얼 J-리그 벤치마킹 보고서 등을 배포하는 등 구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