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유나이티드FC가 스포츠산업 분야 최고 영예인 스포츠산업대상(대통령 표창)을 차지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컬처메이커가, 우수상(장관 표창)은 케이엘에스, 디스커버리씨에스가 각각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우수 프로스포츠단에는 창원 LG세이커스 농구단이, 우수 지방자치단체에는 충남 아산시와 충북 보은군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스포츠산업대상 뿐만 아니라 스포츠분야 앱(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그린스케치팀(우수상)의 '생활체육모임 검색 서비스'를 비롯해 5개의 팀이 앱 개발 부문을 수상하고, 아이디어 공모전 부문은 '비인기종목 활성화 및 선수 자원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인터섹션팀(최우수상)을 비롯한 총 6개의 팀이 수상하게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