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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럽맨'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전력에 대해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카시야스는 "지난 시즌부터 지금의 팀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우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했다"면서 "많은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했지만 새로 합류한선수들이 팀에 빨리 적응했고 지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11연승을 질주 중이다. 리그에서도 7연승을 달리며 10라운드에서 마침내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