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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부부 옆 퍼거슨 '활짝 미소'…배성재 "아무리 봐도 발합성" 폭소
이어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암만 봐도 발합성"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에는
박지성은 "다시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맨유 앰버서더로 임명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얼마 전부터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다. 맨유 앰버서더로서 앞으로 구단이 하는 모든 이벤트에 충실히 참가하겠다. 즐기면서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맨유 앰버서더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구단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전했다.
맨유 앰버서더는 전 세계를 돌며 맨유의 홍보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로서, 보비 찰튼을 비롯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내빌, 앤디 콜, 피터 슈마이헬 등 6명의 레전드에게만 허용된 직함이다. 박지성은 7번째이자 첫 비유럽 국가 출신 앰버서더로서 명실상부한 레전드 공인을 뜻한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부부 사진에 팬들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사진 너무 잘 나왔어", "박지성 김민지 부부, 박지성 앰버서더 축하해", "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과 같이 사진 찍었어", "박지성 김민지 부부 사진, 배성재 반응 너무 웃긴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