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색이 짙던 후반 50분.
강수일은 28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강수일 외에는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파그너(부산)를 비롯해 김용환, 이보(이상 인천), 레오나르도(전북), 진경선(경남), 권창훈, 홍 철, 민상기(이상 수원), 이경렬, 이범영(이상 부산)이 이름을 올렸다. 28라운드 베스트팀은 인천, 베스트매치는 포항-전북전이 꼽혔다.
한편, 챌린지(2부리그) 29라운드 MVP는 최진호(강원)에게 돌아갔다. 최진호는 27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전에서 2도움으로 팀의 2대0 완승을 이끌었다. 챌린지 29라운드 베스트11은 최진호와 이우혁, 배효성(이상 강원), 박성진, 정대선(이상 안양), 황순민, 최원권, 조현우(이상 대구), 정성민(충주), 김한원, 블라단(이상 수원FC)이 선정됐다. 베스트팀은 강원, 베스트매치는 2대2로 비긴 충주-안산전이 지목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